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KTB인큐베이팅은 서울 대치동 다봉빌딩에 5개층, 1300여평 규모의 벤처기업 보육센터를 마련, 초기 벤처들을 입주시켜 각종 경영지원을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이미 8개의 벤처기업을 입주시켰으며 연말까지 30여개사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TB인큐베이팅의 송낙경 사장은 ”보육센터 운영 이외에도 테크팜, 실리콘밸리뱅크스 등이 미국에 갖고 있는 네트워크를 이용, 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울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