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5월까지 코스닥시장의 전산시스템을 대용량기종으로 교체하고 증권거래소와 같이 주식 거래량 가격변동의 이상흐름이 있을 경우 전산으로 자동감지하는 종합주가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코스닥 등록 심사 등을 맡고 있는 코스닥위원회는 기존의 업계대표 위주에서 관련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해 등록심사를 보다 철저히 하는 등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12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은 ‘코스닥시장 건전화 종합대책’을 이달내에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