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5개 公기업, 과징금 6억5천만원 부과

  • 입력 1999년 4월 8일 19시 33분


한국토지공사 등 5개 공기업이 불공정거래행위가 드러나 6억5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작년 9,10월에 10개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모두 불공정거래행위를 했거나 불공정 약관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과징금이 부과된 공기업은 △토지공사(2억7천2백만원) △수자원공사(1억9천8백만원) △석유공사(6천2백만원) △농수산물유통공사(5천9백만원) △관광공사(5천9백만원) 등.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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