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18 20:071999년 1월 18일 20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구명예회장은 그후 진주공립중학교, 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이곳에서 2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이날 만난 학생들은 구명예회장의 60년 후배이자 제자인 셈.
구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지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학생들의 소원이 서울 나들이라는 얘기를 듣고 방학을 맞아 이들을 초청했다.
〈김승환기자〉sh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