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에 14만평규모 유통단지 조성…2002년까지

  • 입력 1998년 11월 30일 19시 30분


대전 유성구에 화물터미널 집배송단지 창고 등 각종 유통관련 시설을 갖춘 14만평 규모의 종합유통단지가 2002년까지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성구 대정동 300의 2 일대 46만여㎡를 종합유통단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안으로 울산 북구 진장동 21만평과 충북 음성군 대소면 8만평도 종합유통단지 부지로 지정해 2002∼2003년 개발할 계획이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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