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년 추곡수매가 5%이상 인상 건의

입력 1998-11-25 17:29수정 2009-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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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1백60여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내년도 추곡약정수매가격을 올해보다 5%이상 인상해달라는 건의문을 채택,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농협은 이 건의문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이후 농산물가격 하락과 영농자재 가격상승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내년도 추곡 수매가를 지난 93년부터 97년까지 5개년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5%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추곡수매가격은 80㎏들이 가마당 14만5천5백80원(1등급 기준)이었다.

농협은 또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의한 국내 보조금 감축으로 수매를 통한 농가소득 지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쌀 직불제와 같은 농가소득 보전대책이 마련돼야 하며 태풍 「얘니」로 피해를 본 쌀 재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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