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력개발원은 일반적 경영기법이나 이론보다는 세계 각국에 진출한 대우의 현장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룹 내에 자율 도서관을 운영하고 학습 조직을 꾸준히 만들어온 금호인력개발원(원장 이강봉·李康封)은 최우수연수원상을 차지했다. 최우수기업상에는 하나은행(은행장 김승유·金勝猷)과 한국IBM(대표 신재철·辛在哲)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후5시4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