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일]롯데제과, 베트남현지 껌공장 준공

  • 입력 1998년 8월 31일 18시 42분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韓秀吉)는 중국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 현지에 껌공장을 준공하고 9월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96년 착공, 총 1천만달러(약1백30억원)를 투자한 이 공장은 호치민시 빈둥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4백20만달러어치 규모의 껌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롯데는 우선 쿨민트껌 등 3종과 풍선껌 양산을 시작하고 향후 캔디 비스킷 생산라인도 증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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