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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22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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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유상증자분 1천억원 가운데 대주주인 롯데그룹에서 2백40억원을 부담하고 ▲임직원이 자사주갖기운동을 통해 2백20억원 ▲지역상공인과 시민단체 경제단체 거래처에서 5백40억원을 각각 소화내 낼 계획이다 또 1주당 액면가를 5천원으로하고 이달말이나지 다음달초 이사회 결의 후 곧바로 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증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부산은행의 총자본금은 3천2백52억원으로 늘어나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도 10.9%(지난달말 현재)에서 14.6%로 크게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