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각계 관계자들로 신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최홍건·崔弘健 산자부 차관)를 구성해 21세기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분야별로 발전비전과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는 것.
7월경 출범할 신산업발전위는 △기계 △전자 정보 △소재 화학 △생물 환경 △섬유 생활산업 △에너지 △제조업 지원 서비스 △지식 서비스 등 8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두게 된다.
산자부는 분야별 작업결과를 11월경 공청회에 올려 각계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한 뒤 올해안에 ‘신산업 발전비전 및 육성방안’을 확정해 시행키로 했다. 이 방안을 담기 위해 현행 공업발전법을 산업구조고도화촉진법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