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20여일만에 1백만명을 모아 이동통신업체로는 최단기간에 1백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상철(李相哲)한국통신프리텔사장은 “지난해 10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후 단말기 부족과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짧은 기간에 1백만명이 가입한 것은 PCS가 보편적인 이동통신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백만번째 가입자가 된 이애란씨(32·서울 도봉구 번동)는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김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