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孟亨奎대변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내일로 예정된 민노총의 총파업 강행 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3월 경제대란설이 또 다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파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孟대변인은 "비록 하루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지만 민노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다시 내려주기 바란다"면서 "정부, 차기당선자측, 민노총 모두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방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