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지역에서 가장 손쉬운 내집마련 방법의 하나는 재개발구역 지분을 사는 것이다. 초기 투자비 5천만원만 있으면 재개발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재개발아파트의 장점은 청약통장없이 자기가 원하는 지역 및 평형을 고를 수 있다는 점.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아 재당첨 금지기간에 있더라도 지분을 살 수 있다.
사업이 지연되면 기회비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사업시행 인가 후 이주비가 지급되는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기투자비 5천만원으로 32평형(전용면적 25.7평)을 마련할 수 있는 재개발구역을 소개한다.
〈오윤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