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양도성예금증서)나 RP(환매조건부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증권사 지점이 개설됐다.
동양증권은 16일 강남구 역삼동 648-17번지 부옥빌딩 2층에 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게 될‘종합금융사업본부’(본부장 金在碩)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했다.
종합금융사업본부는 기존의 주식 위탁매매 뿐만 아니라 CD나 RP, CP(기업어음)와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이밖에도 투자자들의 재산 증식을 위한 금융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동양증권은 다음달 종합금융사업본부의 부산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향후 증시 여건을 감안해 점차 지점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