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鄭회장 『정태수총회장 경영일선 완전히 은퇴』

  • 입력 1997년 1월 24일 15시 16분


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이 그룹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 한보그룹 鄭譜根 회장은 24일 낮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鄭총회장이 앞으로 일체의 회사경영에서 손을 떼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鄭譜根회장은 앞으로 채권은행단의 처분을 그대로 수용할 방침이며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이 무소유 경영인으로 당진제철소의 완공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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