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팀제 확대등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입력 1997-01-09 12:01수정 2009-09-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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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C통신(대표 金槿洙)은 기존 5본부 1연구소 18부 4팀체제에서 5본부 1연구소 20팀 1실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10일자로 단행된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설립이후 최대규모로, 기존의 部가 전면폐지되고 팀제가 도입돼 직급에 관계없이 능력위주로 팀장을 선발, 권한을 대폭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조직원의 전문화 및 책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각 부서별로 나눠져있던 유관업무를 통폐합함으로써 부서별 업무분장을 조정해 CUG(폐쇄이용자그룹) 홈쇼핑 텔레리서치 광고업무 등은 특수업무영업팀을 신설해 총괄토록 했으며 영업본부와 정보개발본부로 나뉘어있던 BBS(전자게시판)서비스와 DB(데이터베이스)서비스업무를 정보개발본부로 일원화했다. 인터넷팀은 정보개발본부에서 영업본부로 이관됐고 기존의 관문서비스부와 초고속팀 등 2개부서를 폐지하는 대신 신규사업팀과 SI(시스템통합)팀을 신설, 사업다각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부서 및 본부명칭도 21세기 첨단기업에 맞게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변경, 기획관리본부는 경영지원본부로 영업본부는 마케팅관리본부로 시스템본부는 시스템지원본부로 공공DB개발본부는 전략사업본부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한국PC통신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한국PC통신의 21세기 장기비전인 'WE21'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8월부터 3개월동안 임직원 2백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무분석 결과를 기초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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