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리스-할부금융 상반기 통폐합 추진

입력 1997-01-08 20:18수정 2009-09-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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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3월말까지 리스 할부금융 신용카드 기술종합금융 등의 업무영역제한을 철폐해 상반기중 이들 회사간의 통폐합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러나 은행간 흡수 및 합병방안은 하반기중 마련하되 올해안에 인위적인 통폐합은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8일 『은행간 흡수합병 등 금융기관간 통폐합은 정부가 나서서 인위적으로 강요할 수 없는 성질』이라며 『특히 은행간 통폐합은 금융개혁의 중장기과제로 삼아 연말까지 마련할 중장기개혁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리스사와 할부금융 신용카드 기술종합금융 등 여신전문기관간의 업무영역 철폐가 최우선과제로 선정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들 기관간의 통폐합작업은 정부가 주도할 성질이 아니며 시장메커니즘에 따라 금융기관 스스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단기과제중에는 기업 등 금융수요자 입장에서 불편을 주고 있는 담보대출관행 등 그릇된 관행을 고치는 것과 금리상승을 초래하는 현재의 통화운영방식에 대한 개선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새로 발족될 금융개혁위원회의 위원 인선을 내주중 끝내고 오는 20일경 金泳三(김영삼)대통령 주재로 금융개혁위 첫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金東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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