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저축상품 수신금리 잇단 인하

「千光巖기자」 최근 시중은행들이 비과세가계저축 등 주요 저축상품 수신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주택은행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내린 이후 조흥 상업 제일 한일 한미 신한 국민 기업은행 등도 금리인하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비과세가계저축은 대부분 은행이 기존금리보다 0.5∼1%포인트씩 낮췄다. 또 서울은행이 다음주중 비과세저축과 근로자장기저축의 이자율을 낮출 계획이며 외환은행도 이달중순 일부저축상품의 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이밖에 하나 동화은행 등도 금리인하여부를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