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첨단기술硏 「테크타워」 목동에 착공

입력 1996-11-27 20:01수정 2009-09-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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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첨단전자기술연구소인 「테크타워」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金令培국회부의장과 裵洵勳대우전자회장 등 임직원과 외부인사 5백여명이 참석했다. 총 3천억원이 투자될 대우전자 「테크타워」는 3천평의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6층, 높이 1백65.1m에 연면적 4만3천평 규모로 세워질 첨단 전자기술연구소로 완공시점인 오는 2000년말에 현재 대우센터와 인천 부평 등에 분산돼 있는 각 제품별연구소와 앞으로 설립될 첨단기술 관련 연구소 인력 4천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설되는 이 건물은 헬리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천정시스템을 비롯, 위성을 이용한 국제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갖추게 되며 해외법인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기술정보센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테크타워」는 특히 건물전체에 「열린(Open)」개념을 도입, 내부의 모든 기둥과 사무실간 벽을 없애고 각 층을 에스컬레이터로 연결, 개방된 분위기에서 각 부문간의 의견교환과 정보교류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한층의 높이가 일반건물보다 50% 이상 높은 4m로 설계돼 최적의 연구공간을 제공한다고 대우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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