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LNG수송선 「그린피아」 운항 개시

  • 입력 1996년 11월 6일 20시 42분


「黃在成기자」 현대상선은 6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현대 그린피아호」를 인도받아 말레이시아와 한국간 LNG 수송 항로에 투입했다. 네번째 LNG국적선인 현대 그린피아호는 건조선가가 2천억원으로 30만t급 유조선의 세배에 달하며 한번에 우리나라 도시가스 4일 사용량인 12만5천t의 LNG를 수송할 수 있다. 이날 취항식에는 韓甲洙한국가스공사사장 沈完求울산시장 金正國현대중공업사장 朴世勇현대상선사장 등 관련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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