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요리비책 ’간장냉국수‘ 편의 한 장면. 백종원 유튜브 캡처
지난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년여 만에 유튜브 영상으로 복귀했다.
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날 구독자 59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채널은 요리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시청자에게 우리 식문화를 알리고, 해외 시청자에게는 한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복귀 후 첫 콘텐츠는 ‘요리비책’이다. 백 대표는 이른 더위에 먹을 수 있는 ‘간장냉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앞으로 요리비책과 함께 ‘K-Vibe’ 콘텐츠를 통해 해외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조리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월 서울 서초구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린 제32회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6.3.31 ⓒ 뉴스1 백 대표는 지난해 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의혹, 빽햄 품질 및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시와 식품 위생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올해 3월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외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튜브를 통해 한식 조리법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기존 콘텐츠였던 ‘내꺼내먹’ 또한 시즌2로 선보인다. 기존에는 매장 점검에 초점을 맞췄지만, 시즌2에서는 점주와의 상생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정 메뉴 개발부터 실제 매장 출시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 관련 콘텐츠는 기존 백종원 채널에서 분리해 따로 운영한다. ‘TBK’, ‘더본NOW’ 등 2개 유튜브 채널을 개편할 예정이다. TBK는 더본코리아의 해외 사업과 브랜드 메뉴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더본NOW는 회사와 브랜드 주요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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