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이 강남역에 새 버거 매장을 열며 화제를 모았다. 정호영·안정환 등이 축하했고, 김보민도 “1일 1버거”라며 응원했다. 강남 ‘버거대로’ 상권 변화 속 주목받고 있다. SNS 갈무리 @jung_hoyoung_caden_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이 강남역 인근에 버거 매장을 새로 열며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SNS에 김남일, 안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남일 사장님 개업을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이 알려지자 팬들은 “대박 나길 바란다”, “사업 꼭 성공하길”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일부 누리꾼은 “사진이 AI로 만든 것 같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고, “김남일 보고 싶어서 매장에 갔는데 사진도 찍어주고 맛있었다”는 후기도 등장했다.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도 결혼기념일을 기념한 글에서 “1일 1버거”라고 적어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SNS 갈무리 @jung_hoyoung_caden_
● 강남역 핵심 상권에 입점…김남일, 예능·사업 병행하며 활동 이어가
김남일이 운영하는 버거 매장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성수동, 서초동, 분당 정자동 등 여러 지점이 있으며, 이번 강남점은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문을 열었다.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강남대로는 수년 동안 국내외 브랜드가 잇따라 입점하며 ‘버거대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다만 최근 프리미엄 수제버거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일부 브랜드는 영업을 종료했다.
한편 김남일은 2007년 아나운서 출신 김보민과 결혼해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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