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임신·출산’ 아내 김다예 건강 적신호에 고압산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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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22일 00시 09분


ⓒ뉴시스
개그맨 박수홍(55)이 시험관부터 임신 출산까지 겪으며 몸에 적신호가 온 아내 김다예(32)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나섰다.

박수홍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 엄마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라고 적으며 아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수홍 부부가 고압산소케어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랜기간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돼 있던 아내가 시험관부터 임신 출산까지 겪으며 몸에 큰 무리가 됐나보다”라며 “그런 아내를 위해서, 그리고 저속 노화가 꼭 필요한 저를 위해서 고압산소케어를 꾸준히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대사증후군을 판정받았던 박수홍은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이 모든 게 딸 재이가 준 행복 바이러스 덕분”이라고 했다.

반면 김다예는 “간 수치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받았다. 박수홍은 그동안 맘고생을 시킨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앞으로 재이랑 아내를 더 잘 챙겨 주기 위해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김다예#고압산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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