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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과 美여행중 눈물 “전신마비 후 두려웠다”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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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6:51
2024년 12월 30일 16시 51분
입력
2024-12-30 16:50
2024년 12월 3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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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튜버 박위(36),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 부부가 미국 여행 중 눈물을 흘렸다.
박위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송지은과의 미국 여행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위는 송지은과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박위는 “시카고에서의 마지막날”이라고 말하며 송지은과 함께 일어났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았고, 박위는 갑자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위는 “다치고 나서 여행하는게 진짜 되게 좀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화장실때문이다. 배리어프리가 되어있는 화장실이 잘 없다”고 설명했다.
박위는 “여기는 배리어프리”라며 휠체어를 끌고 호텔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턱이 없고 샤워도 턱없이 갈 수있다. 이게 중요하다. 세면대에 들어가는 거, 화장실도 넓다”고 덧붙였다.
“내가 지금 여기 시카고에 와가지고. 나 왜 이렇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지은은 “눈물나? 왜 그럴까? 휴지”라며 박위를 위로했다.
박위가 “그냥 지은이랑···”이라고 말하자 송지은은 “감격이다”고 답했다.
송지은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박위가 “사랑스러워서. 사랑해서”라고 밝히자 송지은은 “이 남자 왜 이렇게 우는 것이냐”고 했다. 박위는 “그냥 너무 감사하니까”라고 말했고, 송지은도 “맞아. 감사해”라고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매직’, ‘마돈나’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박위는 약 9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가 그의 부친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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