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 서울대공원에 개장[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29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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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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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이야!’시원한 폭포수 안에서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울부짖으며 나타난다. 실제보다 더 현실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미디어파크 ‘원더파크’가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에 문을 열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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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파크는 신세계건설 레저 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 간 합작사인 ‘매직플로우가’ 20년간 공실로 방치돼 있던 공간을 활용해 약 1천500평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센서와 카메라 등을 통해 관객의 행동을 감지하고 반응해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기술을 도입해 능동적인 체험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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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원더파크에서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AR) 앱을 통해 동물도감을 완성해 볼 수 있는 ‘위대한 숲’, 공을 직접 던져 대기오염 및 쓰레기를 파괴하고 북극곰을 구하는 ‘얼음공원’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 22,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8,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더파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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