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콘서트에 “어! 회장님”…정의선도 청바지·흰티 입고 즐겼다

  • 뉴스1
  • 입력 2023년 6월 2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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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에 참석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올랐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 속에는 정 회장이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공연을 즐기러 온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정 회장이 노란색 하와이언 셔츠를 입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웃으며 악수를 하는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의선 회장과 정태영 부회장은 처남·매형 사이다. 정태영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아들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딸이자 정의선 회장의 누나인 정명이 현대카드 사장의 남편이다.

사진=정태영 부회장 인스타그램
사진=정태영 부회장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루노 마스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도 정태영 부회장은 정 회장과 만난 당시의 하와이언 셔츠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해 정태영 부회장은 “만나자 마자 브루노 마스가 이런 거 처음 본다며 내 셔츠에 몹시 관심을 보여서 공연 이틀 내내 입어주었다”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이번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는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날 공연에는 뱀뱀, 배우 정유미, 엑소 카이, 엄정화, 조권, 아이키, 산다라박, 딘딘 등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관람 인증샷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됐다.

또한 둘째 날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지드래곤, 제니, 방탄소년단 RM, 조세호, 효린, 송은이, 선미, 박진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콘서트장 방문했다. 특히 수영과 정경호 커플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관객들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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