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세컨드 윈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부석순은 이로써 음악방송에서 8번 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공개 후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부석순은 방송 종료 후 세븐틴 공식 SNS에 수상소감 영상을 게재했다. 부석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 주는 캐럿(팬덤명) 분들과 곡을 선물해 준 우지, 에스쿱스, 그리고 멤버들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이라는 구호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부석순은 세컨드 윈드로 케이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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