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샤넬쇼 단독 클로징…동양인 최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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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31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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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현지. 인스타그램
모델 신현지. 인스타그램
모델 신현지(27)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오트쿠튀르 쇼에서 아시아 모델로는 처음으로 단독 클로징을 장식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현지는 이달 24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샤넬 2023 봄·여름(S/S) 오트쿠튀르 쇼에서 단독으로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모델들만 서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의 클로징을 아시안 모델이 단독으로 장식한 건 처음이다.

모델 신현지. 인스타그램
모델 신현지. 인스타그램
신현지는 2013년 캐이블채널인 온스타일의 서바이벌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4’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신현지의 첫 샤넬 컬렉션 무대는 2016년 가을·겨울(F/W) 쇼다. 이후 신현지는 샤넬 S/S 2019 캠페인, 간절기(Pre-Fall) 2019 컬렉션 등에 참여했다.

샤넬의 동양인 최초 모델은 혜박이다. 과거 한 번도 동양인 모델을 쓰지 않았던 전례를 깨뜨린 것. 이후 샤넬은 동양인 최초 클로징 무대의 주인공으로 신현지를 선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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