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28~29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트레저 재팬 투어 2022~23’을 열고 총 8만명을 만났다.
앞서 트레저는 7개 도시·24회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며 약 22만 팬을 만났다. 피날레였던 이번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까지 이번 투어로 총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오사카 출신 멤버 아사히는 “초등학교 때 여기서 YG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렇게 의미 있고 멋진 곳에 서 있다는 게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들도 이번 투어를 함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트레저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