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법쩐’에서는 이선균이 첩첩산중 교도소 생활 중 본격적인 각성 상태에 돌입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선공개된 스틸컷에서 교도관이 ‘은용’(이선균)의 독방으로 들이닥친 장면이 포착됐다. 은용은 교도관이 멱살을 잡고 위협을 가함에도 옅은 미소를 지어 서늘함을 자아낸다. 과연 교도관이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전반부 복수전은 진짜 복수를 위한 빌드업에 불과했다. 후반부는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며 복수의 판을 설계하게 된다”며 “반전과 상황의 역전이 이어질 것이다. 남은 절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