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뮤지컬 배우 부문 최우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1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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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상준.
뮤지컬 배우 박상준.
배우 박상준이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에서 뮤지컬 배우 부문 최우수상을 14일 수상했다.

한류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은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 한국가수협회가 후원한다. 2016년 시작됐다.

박상준은 2020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테너를 빌려줘’에서 맥스 역을 맡았고 ‘태양의 노래’(다이너마이트 역), ‘아가사’(에릭헤리츠 역), ‘베어 더 뮤지컬’(맷 역), ‘콰르텟’(요하네스 브람스 역)에 출연했다.

박상준은 “연기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은 내년 1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로빈’에 로봇인 레온 역으로 출연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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