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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토트넘이 소개한 서울은 ‘남대문시장’…외신 기자는 ‘명동·닭갈비’[e글e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7-13 15:54
2022년 7월 13일 15시 54분
입력
2022-07-13 15:33
2022년 7월 13일 15시 3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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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서울의 남대문시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외신 기자는 춘천 닭갈비를 소개하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서울의 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의 인스타그램·트위터 팔로워 수는 각각 1300만 명, 750만 명이다.
토트넘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한 서울의 거리는 중구에 있는 남대문시장 뒷골목이다. 토트넘이 소개한 사진에는 칼국숫집, 소머리국밥집 등 여러 음식점을 지나는 사람들과 각종 스티커가 붙여진 오토바이 등이 담겼다.
국내 축구 팬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남대문시장 뒷골목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거리 중 하나”라고 설명했고, 외국 축구 팬들은 “나는 서울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름다운 국가”, “멋진 도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거리를 카메라에 담아 18만2000여 명이 구독 중인 개인 트위터 계정에 소개했다.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 춘천을 대표하는 닭갈비를 먹었다고 알리며 “훌륭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앞서 이달 10일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방한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대결한다.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세비야와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방한한 팀 동료들에게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편지를 썼다. 그는 편지에서 “내 조국에 온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인천국제공항에서 선수들을 맞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인은 “우리를 위한 믿을 수 없는 환대”라고 했고, 모우라는 “많은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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