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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방송·레저기업 KMH그룹, 사명 ‘KX그룹’으로 변경… 내달 신사옥 입주

입력 2022-06-28 15:22업데이트 2022-06-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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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레저 전문기업 KMH그룹은 28일 사명을 ‘KX그룹’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레저·IT기업 도약을 꾀한다는 취지다.

KMH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느린 ㈜KMH는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KX이노베이션’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명 변경 안을 통과시켰다. KMH그룹은 이날부터 ‘KX그룹’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K’는 한국(Korea)을 의미하고 ‘X’는 전문가(eXpert)와 고객경험(eXperience) 등을 뜻한다.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해 기업 가치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한다. 새로운 공식 CI는 미래 성장 의지와 역동적인 기업 DNA를 표현했다고 KX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KX그룹은 지난 2000년 케이블방송 송출과 채널사업을 시작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골프레저와 IT제조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주요 계열사로는 KX이노베이션과 반도체부품 소재 및 SSD케이스 생산 업체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업체 넥스지, 셋톱박스 업체 인텍디지탈, 골프장 신라CC와 파주CC 등이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사옥 이전도 추진한다. 다음 달 서울시 강동구 고덕지구 소재 신사옥을 준공하고 흩어져있던 계열사가 한 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찬수 KX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 22년간 임직원 노력과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현재의 KX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기업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KX그룹 주요 계열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KMH하이텍’은 오는 29일 별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이름을 ‘KX하이텍’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주요 계열사 역시 순차적으로 새로운 CI가 적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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