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9월 첫 일본 콘서트 개최…열도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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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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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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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7일 정오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러브 식> 인 재팬’(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이하 ‘액트: 러브 식 인 재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액트: 러브 식 인 재팬’은 오는 9월 3~4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에서 지난 2020년 싱글 1집 ‘매직 아워’(MAGIC HOUR)와 싱글 2집 ‘드라마’(DRAMA)를 냈고, 지난해에는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과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이들은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6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았고, 오는 8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러브 식>’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첫 7회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추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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