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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남 “아내 이상화, ‘동계올림픽’ 해설 준비…많이 울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8 15:54
2022년 2월 18일 15시 54분
입력
2022-02-18 15:54
2022년 2월 18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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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인 ‘빙상 여제’ 이상화에 대한 사랑가를 이어갔다.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강남·이상화 부부 신혼집 출장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된다. 강남은 류수영에게 “이상화가 동계올릭픽 해설을 위해 베이징에 간다. 처음으로 해설위원에 도전한다”고 전한다.
선수를 은퇴한 빙상 여제 이상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KBS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강남은 “사실 아내가 해설 준비하면서 다른 선수들 경기 영상을 많이 봤다. 영상을 보며 자주 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으로서 안쓰럽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내를 위해 기운 나는 밥을 차려주고 싶다”라며 류수영에게 도움을 청한다.
강남의 말에 류수영은 양지해장국을 선택한다. 류수영은 공수해온 재료들로 양지육수 끓이는 법부터 전수하며 양지해장국을 금세 완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류수영에게 배운 레시피로 직접 끓인 양지해장국을 맛보는 이상화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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