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거침없이 ‘직진’…일본 주요 음원 차트 장악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컴백 3일만에 일본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직진(JIKJIN)’은 이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음원 발매 직후 단숨에 1위로 진입 후 일간 차트까지 점령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 16일부터는 글로벌 음악팬들의 입소문에 ‘직진’은 애플뮤직, 아이튠즈, 에이더블유에이(AWA), 라쿠텐뮤직, 무-모(mu-mo) 등의 랭킹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이에 YG측은 “일본에서 제대로 활동하지 않은 채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저는 새 음반 활동과 함께 4월 열리는 데뷔 후 첫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