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오늘 첫방송…관전포인트는?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12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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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캐스팅에서부터 ‘청춘’의 이미지를 살아 숨 쉬게 만들 대세 배우들이 만났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산하며 혼연일체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나희도 역 김태리, 탄탄한 연기력과 ‘청춘 비주얼’ 싱크로율로 극찬을 얻고 있는 백이진 역 남주혁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할 고유림 역 김지연, 1998년 시대 인플루언서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문지웅 역 최현욱, 당차고 다부진 이미지로 신선함을 안겨줄 지승완 역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

둘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감독이 다시 뭉쳤다. 권 작가는 현실을 위트 있게, 감각적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감독은 ‘더 킹-영원의 군주’,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인정받았다. 공개된 각종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개성 넘치는 청춘 캐릭터와 정감가는 1998년 시대의 영상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에너지의 ‘청춘 드라마’를 예고했다.

셋째, ‘펜싱’을 통해 박진감 넘치면서도 화끈하고 강렬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순수하고 청정한 청춘들의 열정과 패기, 도전을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던 그 시절의 추억들을 소환한다. 더불어 MZ세대에게는 지금을 되돌아보며 ‘청춘 비망록’을 함께 써 내려가는 재미를 안기며 현실의 시름을 잠시 잊고 할 예정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청춘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열심히 살아온 지금을 위로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눈부시게 찬란하고 푸르른 청춘의 희로애락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이날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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