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미모의 아내·붕어빵 세 딸과 “코로나 끌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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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미모의 아내, 세 딸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우리 주위에도 많은 가족들이 코로나에 걸려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젠 이기는 방법은 끌어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웃음 잃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는 생활습관 속에 운동도 넣고 하며 잘 먹고, 코로나 녀석들과 인연이 되면 가볍게 다녀가도록 행복 T 바이러스를 길러보세요. 화이팅 여러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찬호는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입을 크게 벌리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짓는 모양새다. 박찬호와 아내의 외모를 쏙 빼닮은 세 딸들 또한 박찬호처럼 입을 벌리고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이에 “행복해 보입니다~ 파이팅!”, “귀여운 공주님들”, “화이팅 찬호씨 패밀리!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 2’,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온 박찬호는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지난 2005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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