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편의점서 신분증 검사…저 마흔셋이에요”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13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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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이 근황을 전했다.

에릭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방금 편의점서 있었던 일. 알바: 신분증 좀 볼 수 있을까요? 나: 신분증이요? 저 지금 없는데. 알바: 신분증 없으시면 술 구매하실 수 없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 네? 원래 여기서 자주 샀는데요? 알바: 그래도 신분증 없으시면 안 되세요 죄송해요. 나: 저 마흔셋이에요. 알바: 봉투 필요하세요? 나: 네. 알바: 계산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수고하세요~ #미성년자술판매금지”라고 글과 함께 캔 맥주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부턴 신분증 챙기세요” “동안이라서 고등학생 인줄 알았나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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