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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에스파 ‘넥스트 레벨’, 英 NME ‘베스트 송 50’

입력 2021-12-08 17:27업데이트 2021-12-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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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와 K팝 신흥 대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영국 유명 음악 전문 잡지 ‘NME’가 선정한 올해의 50곡에 들었다.

NME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년 베스트 송 50’에서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10위,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은 45위에 랭크됐다.

NME는 ‘버터’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첫 해,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새로운 불확실성 가운데 동반자 역을 하는 팝송을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면서 “팬데믹 2년 차엔 ‘버터’를 통해 다른 전략을 시도했는데, 오래 전부터 미뤄왔던 기쁨을 찾는 간단한 길”이라고 평했다.

지난 여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통산 10주간 1위를 차지한 ‘버터’에 대해 “여름의 쾌거를 이룬 이 곡은 각종 팝 문화에 대한 참조와 스퀠칭 베이스라인(squelching bassline), 재미에 초점을 맞춰 우울한 순간에도 흥겨움을 안겨줬다”고 덧붙였다.

또 NEM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에 대해 “K팝 신예는 ‘블랙맘바’와 ‘포에버’로 정식 데뷔했지만 ‘넥스트 레벨’이야말로 에스파가 진정으로 팝계에 도달한 순간”이라면서 “영화 ‘분노의 질주’ OST를 리메이크한 이 곡은 힙합과 e-걸을 사이버펑크로 끌어들이는 등 이 장르를 더 어두운 영역으로 밀어넣었다”고 들었다.

“적어도 완전히 분리된 세 개의 ‘비트 드롭’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두 기억하기 쉬운 후크다. 이 소녀들을 2022년에 기억해라. 방탄소년단 수준의 거대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의 저명한 음악·영화·TV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1·PCAs)‘에서 3관왕을 안았다.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1)‘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부터 장기 휴가에 돌입, 이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에스파는 이날 미국 코미디 센트럴(Comedy Central) 채널의 심야 코미디 토크쇼 ’더 데일리 쇼 위드 트레버 노아(The Daily Show with Trevor Noah)‘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외 셀러브리티 투어 가이드‘ 코너의 호스트 로이 우드 주니어는 에스파에 대해 “K팝 수퍼스타 그룹 에스파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세계관으로 K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에스파는 로이 우드 주니어와 함께 투어 버스를 타고 뉴욕 시내를 관광하며 최근곡 ’새비지(Savage)‘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지방시 앰버서더 발탁 등 올해 주요 활약에 대한 토크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9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1시) 방송되는 미국 Fox 채널 데이타임 토크쇼 ’더 닉 캐넌 쇼(The Nick Cannon Show)‘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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