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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글로벌 팬덤 사업 공략… 드림어스컴퍼니, ‘비마이프렌즈’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1-11-30 20:12업데이트 2021-11-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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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는 30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b.stage) 개발사 ‘비마이프렌즈’에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신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팬던 플랫폼 위버스의 핵심 멤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29일 팬덤 비즈니스를 돕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비스테이지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케이팝(K-POP)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비스테이지 채널 리셀러 권한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팬덤 보유 업체들이 기존 대형 IT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클라우드를 통해 팬 플랫폼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비마이프렌즈는 드림어스컴퍼니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재된 팬 커뮤니티 채널을 통합해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팬덤 성장을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림어스컴퍼니와 비마이프렌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를 오디오 기반 팬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 및 사업모델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플로 크리에이터들은 비스테이지에 쌓인 팬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비롯해 굿즈, 유료 콘텐츠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고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지난 25일 플로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상공간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비스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비스테이지와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발행한 NFT를 활용해 이프랜드에서 팬 관련 경험을 확장하고 팬덤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Co. 사업대표는 “음악을 넘어 오디오 크리에이터 경제를 구현해가는 플로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분야 경험과 노하우, 기술 등을 보유한 비마이프렌즈와 협력해 플로를 오디오 크리에이터 기반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 경제 확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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