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2차 티저…단짠 재회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X-연인’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재회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그가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한다.

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열연한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우등생에서 사회가 모두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달려왔지만, 팍팍한 현실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