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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개 코미디, 부활할까…‘개승자’ 시청률 5%로 출발
뉴시스
입력
2021-11-14 12:23
2021년 11월 14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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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개그콘서트’ 종영 이후 잠시 멈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 2TV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첫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특히 김준호가 탈락 후보 1위로 이수근을 지명하는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5.8%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6월26일 ‘개그콘서트’ 마지막회 시청률이 3%였던 것을 감안하면 출발이 순조롭다.
이날 ‘개승자’ 방송에선 개그 무대를 준비하는 개그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변기수, 윤형빈, 유민상, 김원효, 박성광, 이승윤, 김민경, 오나미까지 12명의 팀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29기 이하 기수의 KBS 공채 코미디언들로만 구성된 신인 팀이 히든 팀으로 깜짝 등장했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팀장들이 뽑은 우승 후보 및 1차 탈락 후보가 발표돼 긴장감을 안겼다. 우승 후보로 박준형, 이수근이 선정된 가운데 김준호가 이수근을 탈락 후보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걸출한 개그 내공과 탄탄한 경력, 남다른 코미디 사랑을 선보여온 김준호, 이수근이 ‘개승자’에서 보여줄 신경전에도 기대감이 증폭됐다”고 소개했다.
1라운드 첫 번째 승부로 경연 추첨 순서에서 1번을 뽑은 박성광 팀과 2번을 뽑은 이수근 팀의 대결도 주목 받았다. 박성광 팀은 ‘개승자 청문회’로, 이수근 팀은 ‘아닌거 같은데’로 맞붙었다.
개그 판정단 투표 결과에 따라 이수근 팀의 1라운드 생존이 확정됐다.
‘개승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삭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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