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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아시아나,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화물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1-11-10 18:28업데이트 2021-11-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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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성수기 시즌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원
신청 통해 화물용 개조 여객기 활용한 운송 지원
중소기업 지원 위해 화물 여객기 2대 추가
아시아나항공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손을 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삼성동 소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코로나19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부사장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물 성수기 시즌 수출 중소기업의 화물 운송 관련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물 전용 여객기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오는 23일 운항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7일과 21일 2회에 걸쳐 중소기업 지원 화물 여객기가 뜬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을 위한 전세기 공급 ▲항공운송·수출입 업계 상생 방안 마련 ▲중소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수출입 물류 동향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해 지원 업무의 효율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여기에 베트남 소재 한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화물 운송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협회는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화물 전용 여객기를 이용해 제품 등을 수출할 수 있다.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연말연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말 화물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지난달 A330 여객기 2대를 화물 전용 여객기로 추가 배정했다. 개조를 통해 대당 16~20톤의 화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전용 여객기(개조 여객기) 총 6대를 운용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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