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축가 부른 임창정…이지훈 부부-손준호 ‘음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10 11:11수정 2021-1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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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 씨(4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씨(42)의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불렀지만 이 씨 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 씨는 예식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노래를 불렀다.

10일 이 씨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 씨는 8일 이 씨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뒤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결혼식장에서 임 씨는 축가를 부르고 잠시 자리에 머문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임 씨는 축가를 부를 때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 씨 측은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와 그의 아내,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들은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던 배우 손준호 씨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씨는 결혼식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1부에서 축가를 부른 임 씨와 달리 손 씨는 2부에서 축가를 불렀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손 씨는 임 씨와 마주치지도 않았다.

임 씨의 소속사에 따르면 임 씨는 9일 오후 8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달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로 컴백했던 임 씨는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지훈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주요기사
지난 8일 이지훈 아티스트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가수 임창정 님의 축가 이후 (임창정 님이) 9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축가 이후 자리에 잠시 머문 후 이동 한걸로 확인 하였습니다. 식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축가 이후 잠시 자리에 머무르고 이동한 걸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확인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하객 분들께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내 중에 있습니다.

내용 전달받은 즉시 이지훈 아티스트와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 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추가 확진 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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