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 진행…주문 1건당 1만 원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31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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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내달 1일 대표 패션·잡화 프로그램인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기념해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집 방송은 내달 1일 오전 8시15분부터 130분간 진행된다. △이상봉에디션 오마쥬 셔츠 △무니베이직 코튼모달 티블라우스 4종 △플리츠미 플리츠 스카프 3종 △디아넬로 14K 골드주얼리 컬렉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주문 1건당 1만 원을 적립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정 프로그램인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방송을 기획했다”며 “지난 2003년부터 펼쳐온 장애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 ‘두드림투게더’의 일환으로, 방송으로 누적된 기부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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