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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소프라노 조수아 데뷔앨범 발매

입력 2021-06-29 03:00업데이트 2021-06-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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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아(32)가 28일 소니뮤직의 정통 클래식 레이블인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La Prima Donna·사진)’를 발매했다. 동양인 최초의 미국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단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인 조수아는 현재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가 처음으로 레코딩 프로듀서 및 보컬 디렉터로 참여했다. 또 8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다. 수록곡으로는 영화 ‘파리넬리’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와 ‘나무 그늘 아래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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