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돕는 ‘착한 라방’… CJ올리브영, 21일 ‘신상 티켓팅’서 신상품 4종 소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6월 2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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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신상 티켓팅’ 운영
라이브방송 통해 협력사 신제품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 운영
중소기업 브랜드 판로 확대·마케팅 지원

CJ올리브영은 21일 오후 8시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에서 신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신상 티켓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매주 월요일 모바일 앱(App)을 통해 뷰티 전문 라이브커머스인 올라이브를 진행한다.

신상 티켓팅은 매월 셋째 주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리브영에 입점한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회 4개 브랜드 주요 신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본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방식이다.

올리브영은 ‘신상 티켓팅’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 인지도를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중소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12번의 신상 티켓팅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 가운데 70%가량이 중소기업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개할 신상품은 ‘정샘물 에센셜 스타실러 파운데이션’과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 ‘제니하우스 원데이 아티스트 헤어틴트’,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크림’ 등이라고 CJ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는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품 소개 화면에 나타나는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상 티켓팅에 참여할 수 있다. 배너 클릭으로 자동 응모되고 당첨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4번의 기회를 모두 놓친 소비자를 위해 4개의 신상품을 모두 받아볼 수 있는 ‘4꽝 이벤트’도 운영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태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이 신상 티켓팅 라이브방송의 목표”라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브랜드들이 소비자와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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