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간접화법’ 일상의 언어로 풀어놓은 통찰의 미학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14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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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그들만의 간접화법’을 펴냈다.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그들만의 간접화법’의 저자 전성규 시인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사로운 사건이나 사물들을 소재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해 시인만의 시적 언어로 담담하게 풀어낸 시집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자기만의 성찰과 감동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에서 드러난 사물에 대한 시인의 통찰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시집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과 관조미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

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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