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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릭, 전진 결혼식 후기…“충재 멋졌고, 동완 축가 열정적”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8 10:51
2020년 9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20-09-28 10:50
2020년 9월 2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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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에릭이 같은 팀 전진의 결혼식 후기를 남겼다.
에릭은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웨딩 MC(wedding mc)’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33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전진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신혜성이 예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어 사회자 신혜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어제는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신화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여러분의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기세를 몰아서 오늘도 화이팅하자”는 글을 올렸다.
전날에는 “우리 새 신랑 충재(전진 본명)는 오늘도 역시 멋졌다.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고 전진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 만했고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고, 점심 릴레이는 대충 마무리하겠다”고 적었다.
전진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승무원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 차례 미룬 끝에 가족과 지인만 불러 비공개로 예식을 치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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